아시아 테크 서밋(Asia Tech Summit)은 대한민국의 IT 전문 매체인 ZDNet Korea가 매년 주최하는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술 컨퍼런스로, 아시아권에서 영향력을 갖는 산업계 및 학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IT 및 AI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연혁 및 개최 정보
아시아 테크 서밋은 2017년부터 서울에서 개최되어 왔다. 첫 번째 행사인 2017년 대회는 "인공지능이 열어가는 비즈니스의 미래"를 주제로 2017년 11월 22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당시 기조연설자로는 IBM APAC 왓슨(WATSON) 기술 총괄인 데브 무커지(Deb Mukherjee),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공지능 부문 개발 책임자인 팬 팬,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혁신지능통합연구센터장인 스기야마 마사시 등이 참여했다. 후원 기관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이 포함되었다.
2018년 대회는 "AI, 이제는 플랫폼이다"를 주제로 2018년 12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었으며, IBM APAC 왓슨 총괄 체탄 쿠마르 크리슈나무르티, 현대기아자동차그룹 ICT본부장 서정식 전무, 마이크로소프트 APAC 정책협력법무실 지사장 박선정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IBM, SUCUI, HPE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행사 성격
이 행사는 AI 기술을 개별 기술이 아닌 IT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 요소로 조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산업계 실무자와 연구자 간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유사 명칭의 행사와의 구분
"아시아 테크 서밋"이라는 명칭은 위의 ZDNet Korea 주최 컨퍼런스를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별개의 대규모 기술 행사인 "아시아 테크 x 싱가포르(Asia Tech x Singapore, ATxSG)"가 존재하여 명칭이 혼동될 수 있다. ATxSG는 싱가포르 인포콤 미디어 개발청(IMDA)과 인포마 테크(Informa Tech)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ATx서밋과 ATx엔터프라이즈의 두 주요 세그먼트로 구성되며 AI, 통신, 방송 미디어, 스타트업 생태계를 다루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이다. 이 두 행사는 주최 주체, 개최 장소, 규모 및 성격이 서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