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로촌 (일본어: 安代町, Ashiro-chō)은 일본 이와테현 북서부에 위치했던 옛 정(町)이다. 2005년 9월 1일 마쓰오촌(松尾村), 니시네정(西根町) 등과 합병하여 하치만타이시 (八幡平市)가 되면서 행정 구역으로서의 아시로촌은 소멸하였다.
역사
아시로촌은 1956년 9월 30일 아라야시카촌(荒屋村)과 다이라촌(田頭村)이 합병하여 설립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의 행정 구역 개편을 거쳐 2005년 9월 1일 마쓰오촌, 니시네정과의 합병을 통해 하치만타이시의 일부가 되면서 약 49년간의 역사를 마무리했다.
지리
아시로촌은 이와테현의 북서부에 위치하며, 오우산맥(奥羽山脈) 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었다. 마을의 서쪽 경계는 아키타현과 접했으며, 대부분이 산악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지역은 겨울에 강설량이 많고, 아시로강(安代川) 등 여러 하천이 흐르는 자연이 풍부한 곳이었다.
경제
주요 산업은 농업(주로 벼농사), 임업, 그리고 관광업이었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는 칠기인 '조보지 칠기'(浄法寺塗) 등이 있었고, 풍부한 산림 자원을 바탕으로 한 임업이 발달했다. 또한 온천과 스키장을 활용한 관광 산업도 중요했다.
문화 및 관광
아시로촌 지역은 풍부한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가지고 있었다. 주요 관광지로는 '하치만타이 온천향'의 일부인 여러 온천들,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 등이 유명했다. 산악 지형을 활용한 등산 및 트레킹 코스도 잘 조성되어 있었다.
현황
현재 아시로촌의 옛 지역은 하치만타이시의 일부인 '하치만타이시 아시로' 지역으로 남아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는 하치만타이시의 정체성 안에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