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토 마리(安里麻里, 1976년 3월 14일 ~ )는 일본의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오키나와현 출신으로, 대학 시절부터 영화 제작에 관심을 가졌으며 영화감독 구로사와 기요시와 다카하시 히로시 밑에서 연출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4년 영화 《독립 소녀 홍련단》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였다.
주요 활동 분야는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이다. 대표적인 연출작으로는 《주온 - 검은 소녀》(2009), 《리얼 술래잡기 3·4·5》(2012), 《령: 저주받은 사진》(2014), 《빙과》(2017) 등이 있다. 소설이나 게임 등 원작이 존재하는 작품을 실사 영화화하는 작업을 다수 수행하였으며, 장르적 특성을 살린 심리적 긴장감 조성과 영상미를 구현하는 연출 방식을 취한다.
현재까지 일본 영화계에서 감독 및 각본가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