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카와번

아사카와번 (일본어: 浅川藩 아사카와한[*])은 일본 에도 시대 무쓰국 시라카와군(현 후쿠시마현 이시카와군 아사카와정)에 존재했던 번이다. 번청은 아사카와 진야(浅川陣屋)에 두었다. 고쿠다카는 1만 석으로, 후다이 다이묘인 아사카와 아베 가문(浅川阿部氏)이 지배하였다.


개요

아사카와번은 겐로쿠 2년(1689년)에 무쓰국 오시번(忍藩) 번주 아베 다다아키(阿部忠秋)의 넷째 아들인 아베 마사타케(阿部正武)가 형인 아베 마사타케(阿部正武, 오시번 2대 번주와 동명이인)에게서 1만 석의 영지를 분할 증여받아 다이묘로 봉해지면서 성립되었다. 마사타케는 아사카와에 진야를 건설하고 아사카와번의 초대 번주가 되었다. 오시번 아베 가문의 지번(支藩)으로 존속했으며, 고쿠다카는 1만 석으로 소규모 번이었다.


역사

아사카와번은 초대 번주 아베 마사타케가 1만 석을 받아 성립된 후, 대대로 아베 가문이 통치하였다. 번의 재정은 대체로 불안정했으며, 농촌의 황폐화와 흉년 등으로 인해 번 통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간세이 개혁(寛政の改革) 당시에는 에도 막부로부터 번 정치를 개선하라는 명령을 받기도 했다.

막말에는 오시번의 지번으로서 본번과 함께 막부 측에 협력하였다. 보신 전쟁(戊辰戦争) 발발 당시에는 오우에쓰 렛판 동맹(奥羽越列藩同盟)에 가담하였으나, 이후 신정부군 측으로 돌아섰다. 메이지 4년(1871년) 폐번치현(廃藩置県)으로 인해 아사카와번은 폐지되었고, 시라카와현(白河県)에 편입되었다가 이후 후쿠시마현(福島県)의 일부가 되었다.


역대 번주

아사카와 아베 가문

  1. 아베 마사타케(阿部正武)
  2. 아베 마사노부(阿部正信)
  3. 아베 마사하루(阿部正春)
  4. 아베 마사노리(阿部正識)
  5. 아베 마사쓰쿠(阿部正功)
  6. 아베 마사요시(阿部正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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