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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브 코하비

아비브 코하비(Aviv Kohavi, 히브리어: אביב כוכבי, 1964년 4월 23일 ~ )는 이스라엘의 전직 군인으로, 2019년 1월 15일부터 2023년 1월 16일까지 이스라엘 방위군(IDF)의 제22대 참모총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중장(라브 알루프, Rav Aluf) 계급으로 복무했다.

생애와 배경

코하비는 이스라엘 하이파 구의 키르야트 비알리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샤울 코하비는 상점을 운영했고, 어머니 리바 코하비는 체육 교사로 일했다. 외할아버지 가족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 러시아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했으며, 친할아버지 가족은 폴란드 크라쿠프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하이파 구에서 성장했으며, 노동 시온주의 청년 운동인 하마하노트 하올림의 회원이었다.

학력으로는 히브리 대학교에서 철학 학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군 경력

코하비는 1982년 이스라엘 방위군에 입대하여 낙하산 여단에 자원 입대했다. 이후 지휘관 과정을 거쳐 다양한 보직을 수행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다음이 있다.

  • 제101 낙하산 대대장(1993~1994)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대게릴라 작전을 지휘
  •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낙하산 여단장으로 제2차 인티파다 기간 서안지구에서 작전을 수행. 2002년에는 발라타 난민촌 장악과 수태성 포위 작전 등에 참여했다. 또한 난민촌에서 저격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건물 벽을 망치로 뚫고 이동하는 전술을 개발했으며, 이 전술은 미국 등 다른 국가 군대에도 채택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 준장 진급 후 제98 낙하산 사단장(2003~2004), 가자 지구 사단장(2004~2006)을 역임했다. 가자 지구 사단장 시절에는 카삼 로켓 발사 및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 시설에 대한 작전을 지휘했고, 2005년 가자 철수 계획과 2006년 길라드 샬리트 납치 사건을 겪었다.
  • 2007년 작전부 작전국장을 맡아 2008~2009년 '주조된 납'(Operation Cast Lead) 작전 계획에 참여했다.
  • 2010년 11월부터 군사정보국장을 역임하며 '구름 기둥'(Operation Pillar of Defense) 작전과 '보호의 가장자리'(Operation Protective Edge) 작전 등에 관여했다.
  • 2014년 11월 북부사령부 사령관으로 임명되어 레바논 국경의 헤즈볼라 방어 장벽 건설을 지휘했다.
  • 2017년 5월 참모차장으로 임명되었다.

참모총장 시절

2018년 10월, 당시 국방장관 아비그도르 리버만이 코하비를 참모총장 후보로 추천했고, 2019년 1월 15일 제22대 이스라엘 방위군 참모총장으로 취임했다. 재임 기간 중 '검은 띠'(Operation Black Belt, 2019년 11월), '성벽 수호자'(Operation Guardian of the Walls, 2021년 5월), '새벽 파괴'(Operation Breaking Dawn, 2022년 8월) 등의 군사 작전을 지휘했다. 그의 재임 기간은 원래 3년이었으나, 2021년 정부의 승인으로 1년 연장되었다. 2023년 1월 16일 헤르지 할레비에게 참모총장직을 인계하고 40년이 넘는 군 복무를 마쳤다.

개인 생활

코하비는 채식주의자이며, 기혼으로 세 딸을 두고 있다. 북부 이스라엘의 아디에 거주하고 있다. 그의 형 조하르 코하비는 이스라엘의 진보 성향 싱크탱크인 줄랏(Zulat) 연구소 연구 책임자로 알려져 있다.

코하비는 이스라엘 방위군 내에서 전술 혁신과 정보·네트워크 기반 전투 체계 구축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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