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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오사무

아베 오사무(安部 理 / 阿部 理, Abe Osamu)는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자 야구 지도자이다.

1962년 12월 19일 일본 미야기현 시로이시시에서 태어났다. 이와테현 오오후나토시립 제1중학교를 졸업한 뒤 도호쿠 고등학교에 진학했으며, 고교 시절에는 팀의 에이스인 나카요시 요시노부 등과 함께 고시엔 대회에 4회 출전한 강타자였다. 당시 '도호쿠의 가케후'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980년 프로 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 세이부 라이온스로부터 4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입단 초기에는 2군 생활이 길었으나, 1983년 미국 마이너리그(새너제이 비즈)에 야구 유학을 다녀온 뒤 1987년부터 1군에 정착하였다. 1987년 6월 13일 난카이 호크스 전에서 프로 첫 홈런이자 만루 홈런을 기록했으며, 같은 해 일본 시리즈 전 경기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팀의 일본 제패에 기여했다. 이후 세이부에서 외야수, 지명타자, 대타로서 팀의 황금기를 지탱하였다.

1996년 시즌 종료 후 세이부에서 전력외 통보를 받고, 오사카 긴테쓰 버펄로스의 입단 테스트를 거쳐 1997년부터 긴테쓰로 이적하였다. 1997년에는 타율 0.301을 기록하며 부활하였다. 1999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으며, 현역 마지막 경기는 옛 소속팀이었던 세이부와의 경기로, 경기 종료 후 세이부와 긴테쓰 양 팀 선수들이 그를 헹가래쳐 주는 장면이 많은 프로 야구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외야수 및 1루수였으며, 좌투좌타였다. 통산 15년간 816경기 출전, 458안타, 38홈런, 217타점, 통산 타율 0.258을 기록하였다. 애칭은 '에비이'(로마자 표기 ABE에서 유래)였으며, 야구 유학 시절에는 '샘'(Sam)이라는 영어 이름이 붙여졌다.

은퇴 후에는 프로 야구 마스터스 리그 도쿄 드림스에서 활동하였고, 2005년부터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주니어 코치로 활동하였다. 2010년 라쿠텐 1군 타격 코치 보좌, 2011년 2군 타격 코치 등을 거쳤다. 2012년부터는 세이부 라이온스의 1군 타격 코치를 맡았고, 이후 한국 프로 야구의 고양 원더스(2014)와 한화 이글스(2015)에서 코치직을 수행하였다. 2017년 4월부터는 다카치호 대학 경식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해당 정보는 주로 일본어 및 한국어 위키백과, NPB(일본 야구 기구) 공식 기록 등 공신력 있는 출처에 기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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