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이아 몬테이로 살디아스(Amaia Montero Saldías, 1976년 8월 26일~)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 기푸스코아 주 이룬 출신의 가수이다. 본명은 아마이아 몬테이로 살디아스이며, 주로 스페인 팝 밴드 라 오레하 데 반 고흐(La Oreja de Van Gogh)의 초대 보컬리스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는 1996년 대학 친구인 하비 산 마르틴에 의해 밴드에 영입되었으며, 1998년 데뷔 앨범 《Dile al Sol》을 발표하고 라틴팝 부문에서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이후 히트곡 《Rosas》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아마이아 몬테이로는 2007년 말까지 약 10년간 라 오레하 데 반 고흐의 보컬로 활동하다가 솔로 가수로서의 경력을 쌓기 위해 밴드를 탈퇴했다. 이후 2008년 자신의 이름을 딴 솔로 데뷔 앨범 《Amaia Montero》를 발매하였고, 이후 여러 솔로 앨범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다. 그녀는 스페인어 외에도 바스크어, 카탈루냐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노래를 불렀다.
한편, 2022년경 건강이 악화된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 건강을 회복하여 카롤 G와 합동 공연을 하였다. 2025년을 전후하여 라 오레하 데 반 고흐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복귀 과정과 이후 공연에서의 기량 저하 등을 두고 비판적인 평가도 존재한다.
그녀의 음악적 장르는 팝과 록을 기반으로 하며, 레이블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이다. 2020년 기준 자산 규모는 약 500만 달러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