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준(일본어: 天野 純, あまの じゅん, 1991년 7월 19일~)은 일본의 프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가나가와현 미우라시 출신이며, J1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K리그 등록명은 아마노 준(울산 현대 시절에는 '아마노')이다.
생애 및 경력
아마노 준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나 2010년 1군 합류에 실패하여 준텐도 대학에서 대학 축구를 했다. 이후 2014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16년 12월 천황배 준결승 진출전에서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
2019년에는 이전까지 나카무라 슌스케가 달았던 등번호 10번을 부여받았다. 같은 해 7월 벨기에의 스포르팅 로케런으로 1년 임대 이적했으나, 해당 구단은 2020년 4월 파산 선고를 받았다. 아마노 준은 로케런에서 리그 24경기 3골을 기록했다.
2022년 1월 K리그1의 울산 현대 FC로 시즌 임대 이적하여 30경기 9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같은 해 7월 K리그 올스타 팀에 선발되어 토트넘 홋스퍼와의 친선 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넣었다. 2023년에는 전북 현대 모터스로 임대 이적하여 25경기 1골을 기록했다. 2023년 말 임대 복귀 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계속 활동 중이다.
국가대표 경력
2018년 9월 11일 코스타리카와의 친선 경기에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했으며, 해당 경기가 A매치 유일한 출전 기록이다.
플레이 스타일
아마노 준은 데이비드 실바에게서 영감을 받아 경기 운영과 포지셔닝을 연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력한 왼발 킥을 지닌 선수로 평가된다.
주요 수상 경력
- K리그1 우승 (2022, 울산 현대)
- 일본 슈퍼컵 준우승 (2014)
- 천황배 준우승 (2017)
- J리그컵 준우승 (2018)
참고 사항
아마노 준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임대되었던 벨기에 구단 스포르팅 로케런의 파산으로 인해 조기에 요코하마로 복귀한 이력이 있다. 구단 및 국가대표 등록명은 표기 시기에 따라 '아마노 준' 또는 '준 아마노(Jun Amano)'로 사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