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니 립스키(Ariane Lipski da Silva, 1994년 1월 26일 출생)는 브라질 출신의 전직 종합격투기(MMA) 선수이다. 출생지는 브라질 파라나주 쿠리치바이며, 폴란드계 혈통으로 알려져 있다. 립스키의 할아버지는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 안전을 이유로 브라질로 이주한 것으로 보고된다.
립스키는 어린 시절부터 무에타이를 수련하여 브라질 무에타이 챔피언이 되었으며, 이후 종합격투기로 전향하였다. 그녀는 여자 플라이급 체급에서 활동했으며, 별명으로는 "폭력의 여왕(The Queen of Violence)"으로 알려져 있다.
경력 측면에서 립스키는 초기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브라질과 폴란드에서 보냈으며, 특히 폴란드 격투기 단체인 KSW(Konfrontacja Sztuk Walki)에서 활약했다. 그녀는 2017년 KSW 39에서 디아나 벨비차(Diana Belbiţă)를 상대로 암바(armbar)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KSW 여자 플라이급 챔피언이 되었고, 이후 두 차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였다. 립스키는 이후 미국의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와 계약하여 2019년 1월 조앤 캘더우드(Joanne Calderwood)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렀으나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패배하였다. 그녀는 UFC에서 다수의 경기를 치렀으며, 루아나 카롤리나(Luana Carolina)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니바(kneebar) 서브미션 승리를 거둬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Performance of the Night) 보너스를 받기도 하였다.
립스키의 총 프로 전적은 18승 12패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 중 KO승 6회, 서브미션 승 4회, 판정승 8회를 포함한다. 그녀는 UFC와 PFL(Professional Fighters League), KSW 등 국제적인 주요 격투기 단체에서 활약한 선수이다. 립스키는 무에타이 블랙벨트와 브라질리언 주짓수 퍼플벨트를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2026년 6월 PFL 샌디에이고 대회에서 패배한 이후 종합격투기 공식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