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토리아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타입문(Type-Moon)에서 제작한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캐릭터이다. 주로 "세이버(Saber)" 클래스의 서번트(Servant)로 소환되며, 아서왕 전설의 브리튼을 다스렸던 전설적인 영웅 아서왕(King Arthur)을 여성으로 재해석한 인물이다.
개요 "아르토리아"는 일본어 발음 'アルトリア' (Arutoria)를 한국어로 음역한 이름이며, 공식 영어 명칭으로는 "Artoria Pendragon" 또는 초기에는 "Altria Pendragon"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Fate/stay night"에서 에미야 시로의 첫 번째 서번트로 등장하며, "Fate" 시리즈 전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캐릭터 중 하나이다. 신성한 보구(寶具) '엑스칼리버(Excalibur)'의 주인으로, 기사도 정신과 정의감을 지닌 이상적인 왕의 모습을 추구한다.
설정 및 배경 아르토리아는 고대 브리튼의 왕으로, 자신의 왕국을 수호하고 백성을 이끌기 위해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아 왕이 되었다. 그녀는 왕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에 충실했으며, 자신의 인간성을 억누르고 냉철하게 통치하려 노력했다. 그러나 결국 브리튼은 멸망하게 되고, 그녀는 최후의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은 채 성배(聖杯)를 얻어 과거를 바꾸려는 소원을 빌며 영령(英靈)으로 등록된다.
그녀의 서번트 클래스는 주로 세이버(Saber)이며, 뛰어난 검술 능력과 마력 방어, 대마력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보구 '엑스칼리버'는 적의 마력을 흡수하여 강력한 파괴력을 발휘하는 광선 검으로, '보이지 않는 검(Invisible Air)'을 통해 그 모습을 감출 수 있다.
등장 작품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은 다음을 포함한 여러 "Fate" 시리즈 미디어 믹스에 등장한다.
- Fate/stay night: 주연 캐릭터이자 에미야 시로의 서번트.
- Fate/Zero: 에미야 키리츠구의 서번트.
- Fate/Grand Order: 다양한 클래스와 모습(세이버, 랜서, 아처, 어쌔신, 버서커, 캐스터, 어벤저, 룰러 등)으로 등장하며, 본래의 모습 외에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얼터]',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릴리]',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랜서]', '수영복 아르토리아' 등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 Fate/unlimited codes
- Fate/EXTELLA 시리즈
- Fate/Grand Order Arcade
- 에미야 씨네 오늘의 밥상
- Fate/Grand Carnival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작품.
특징
- 외모: 푸른색 드레스와 갑옷을 착용한 금발 녹안의 미소녀로 묘사되며, 시리즈 내내 그녀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성격: 평소에는 냉정하고 침착하며 과묵한 기사도의 화신이지만, 본성은 순수하고 상냥하다. 단호한 결단력과 강한 정의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임무와 왕으로서의 책임에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인다.
- 기호: 의외로 식탐이 강해 맛있는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저택에서 지낼 때 현대의 다양한 음식 문화에 감동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인기 및 영향 아르토리아는 "Fate" 시리즈의 폭발적인 인기를 견인한 핵심 캐릭터 중 하나로, 일본 애니메이션 및 서브컬처 시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녀의 디자인과 캐릭터성은 후대의 수많은 캐릭터들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피규어, 굿즈 등 다양한 미디어 상품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