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시 일라리 하리우(핀란드어: Arsi Ilari Harju, 1974년 3월 18일~)는 핀란드의 육상 선수로, 주 종목은 포환던지기이다. 핀란드 쿠리카에서 태어났으며, 신장 183cm, 체중 115kg이다. 소속팀은 페르혼 키리였다.
1992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1995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1997년 3월 2일 탐페레에서 열린 지역 대회에서 20.16m를 기록하면서 20m 클럽에 가입했다.
2000년 시드니 하계 올림픽 남자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21.39m를 예선에서 기록하며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에서는 21.29m를 기록하여 미국의 애덤 넬슨과 존 고디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같은 해 "올해의 핀란드 육상 선수"로 선정되었다.
2001년 에드먼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1998년 발렌시아 유럽 실내 선수권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기록하였다. 2006년 현역에서 은퇴하였으나 2011년 5월 복귀하여 미국 투손에서 열린 대회에서 18.48m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2012년 최종 은퇴하였다.
은퇴 후에는 핀란드 유니세프 친선 대사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