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만도 존슨 (Armando Johnson Veitía, 1960년 4월 20일 ~ )은 쿠바의 전 야구 선수이자 현 코치이다. 주로 투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에는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의 투수 코치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국제 대회에서 여러 차례 팀을 이끌었다.
선수 경력
존슨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쿠바 국내 리그인 쿠바 내셔널 시리즈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투수로 명성을 얻었다. 강력한 구위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소속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쿠바 국내 리그에서 여러 시즌 동안 상위권 투수로 자리매김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코치 경력
선수 은퇴 후 존슨은 곧바로 코치로 전향하여 특히 투수 지도에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오랫동안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의 투수 코치로 재직하며 수많은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올림픽, 팬아메리칸 게임, 중앙아메리카-카리브해 경기, 야구 월드컵,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쿠바 대표팀 투수진을 지도하며 팀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지도 아래 쿠바는 여러 차례 우승 또는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 2006년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쿠바가 준우승을 차지했을 당시에도 투수 코치로 활약했다.
-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다시 한번 쿠바 대표팀의 투수 코치를 맡아 팀을 4강으로 이끄는 데 일조했다.
아르만도 존슨은 쿠바 야구의 황금기를 함께하며, 선수로서 그리고 코치로서 쿠바 야구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