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딸은 대한민국의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브랜드명 '아딸'은 '아버지 튀김, 딸 떡볶이'의 줄임말로, 아버지가 튀김을 만들고 딸이 떡볶이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1972년 경기도 파주에서 '문산 튀김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이는 창업주 이현경의 아버지인 고(故) 이영석이 운영하던 가게였다. 2000년 서울 금호동에 '아버지 튀김 딸 떡볶이'라는 이름의 분식점이 문을 열었고, 2002년 SBS 프로그램 '맛집 그곳에 가면'에 방영된 이후 큰 인기를 얻었다. 방송 취재진이 간판 없이 운영되던 가게에 '아버지'의 '아'와 '딸'을 합쳐 '아딸'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 브랜드명의 시작이다.
2002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개설한 이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하였으며, 2003년 상표 등록을 마쳤다. 국내 최초로 떡볶이 소스를 표준화하고 대량 생산에 성공하여 떡볶이 프랜차이즈 시장을 개척한 선두 주자로 평가된다. 2014년에는 전국 1,000호점을 돌파하고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였다. 2011년 중국 베이징에 해외 1호점을 열었으며, 이후 말레이시아, 베트남, 캐나다, 중동 등으로 해외 진출을 확장하였다.
2015년에는 전 대표의 배임수재 혐의로 인한 법적 문제와 상표권 분쟁이 발생하였으며, 이후 창업자 이현경이 주식회사 아딸을 설립하여 브랜드를 재정비하였다. 현재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아딸 앳홈' 시리즈, 교촌에프앤비와의 협업, 할랄 인증 획득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