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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2007년 영화)

《아들》(영문 표기: My Son, 또는 A Day with My Son, One Day with My Son)은 2007년 5월 1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드라마 영화이다. 장진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차승원과 류덕환이 주연을 맡았다.

개요

이 영화는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남성 이강식(차승원 분)이 15년간의 모범적인 수감 생활을 인정받아 하루 동안의 외출 허가를 받아 가족을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강식이 수감될 당시 세 살이던 아들 이준석(류덕환 분)은 이미 열여덟 살의 고등학생으로 성장해 있었고,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홀로 돌보며 살아가고 있었다. 강식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아들과 단 하루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제작 및 스태프

  • 감독·각본: 장진
  • 제작: 필름있수다, KnJ 엔터테인먼트
  • 촬영: 최상호
  • 편집: 김상범, 김재범
  • 음악: 이병우
  • 배급: 시네마서비스
  • 상영 시간: 103분
  • 개봉일: 2007년 5월 1일
  • 제작 국가: 대한민국
  • 언어: 한국어

주요 출연진

  • 차승원 - 이강식(아버지) 역
  • 류덕환 - 차헌도 / 이준석(아들) 역
  • 김지영 - 노모(할머니) 역
  • 이상훈 - 박 선생님 역
  • 이문수 - 교도소장 역
  • 이한위 - 신부 역
  • 장영남 - 교정청 간부 역
  • 정재영, 윤유선, 공효진, 신하균, 유해진 - 목소리 특별 출연

줄거리

이강식은 강도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15년째 복역 중이다. 모범수로 지낸 덕분에 그는 하루 동안의 외출 허가를 받게 되고, 아들을 만나기 위한 기대와 긴장에 휩싸인다. 그러나 수감 당시 세 살이었던 아들은 이미 열여덟 살이 되어, 어린 시절부터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돌보며 혼자 성장해 왔다. 아들의 눈에 아버지는 낯선 타인이자 범죄자일 뿐이다. 강식은 단 하루라는 짧은 시간으로 15년의 공백을 메우려 하지만, 아버지의 진심은 점차 아들의 마음을 열게 된다. 두 사람은 주어진 시간을 누리기 위해 밤새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다시 헤어져야 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영화의 결말에는 반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

차승원은 이 영화에서의 연기로 2007년 제15회 춘사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평가 및 비평

이 영화는 기존의 '장진식 코미디'에서 벗어나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인 부자(父子) 관계와 가족애를 다룬 작품으로 평가된다. 다만 일부 비평가들은 장진 감독의 연출 방식이 영화의 전개에 있어 실험적 시도에 머물렀다는 지적을 하기도 하였다. 영화는 잔잔한 흐름 속에서 한국적 신파(신파극)의 요소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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