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2007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드라마 영화이다. 장진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차승원, 류덕환 등이 출연했다. 사형수인 한 남자가 단 하루의 특별 휴가를 받아 가족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진 감독 특유의 예측 불가능한 설정과 함께 깊은 휴머니즘을 선사한다.
줄거리
15년째 복역 중인 사형수 이진(차승원)에게 단 하루의 특별 귀휴가 허락된다. 하지만 이 휴가는 일반적인 가족 상봉이 아닌, 그 역시 사형수인 또 다른 남자(류덕환 분)의 '아들'로서 하루를 보내야 하는 기묘한 설정이다. 이진은 이 하루 동안 '아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동시에 자신의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를 되새긴다. 과거 자신의 잘못으로 아내와 아들을 잃고 사형수가 된 이진은,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진정한 '아들'과 '아버지'의 의미를 깨닫게 되며, 잊고 살았던 자신의 아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시작한다.출연진
- 차승원 - 이진
- 류덕환 - 류 (또 다른 사형수이자 이진의 '아버지'가 되는 인물)
- 김영재 - 민재 (이진의 아들)
- 이상훈 - 민석
- 공효진 - 아내 (이진의 아내, 특별 출연)
제작
- 감독: 장진
- 각본: 장진
- 제작사: 필름있수다, 시네월드
-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 촬영: 최상묵
- 음악: 한재권
- 개봉일: 2007년 3월 22일
평가
"아들"은 장진 감독 특유의 예측 불가능한 설정과 따뜻한 휴머니즘이 결합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차승원은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류덕환 또한 복잡한 감정선의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평이다. 개봉 당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부성애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메시지로 주목받았다.수상 및 후보
- 2007년 제3회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 - 남우주연상 (차승원)
- 2007년 제28회 청룡영화상 - 감독상 (장진,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