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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 페르손

아니아 페르손(스웨덴어: Anja Sofia Tess Pärson, 1981년 4월 25일~)은 스웨덴의 전직 알파인 스키 선수이다. 본명은 아니아 소피아 테스 페르손이며,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스웨덴을 대표하는 알파인 스키 선수로 활동했다.

페르손은 스웨덴 우메오에서 태어났으며 사미인 혈통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장 170cm, 체중 82kg이다. 소속팀은 테르나 IK 피엘빈덴으로, 알파인 스키의 전설적인 선수인 잉에마르 스텐마르크를 배출한 지역 출신이다. 1998년 3월 15일 크란스몬타나에서 열린 대회전 경기에서 월드컵에 데뷔하였으며, 총 382회의 월드컵 대회에 출전했다. 2012년 3월 15일에 공식적으로 은퇴하였다.

선수 경력 동안 페르손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회전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는 대회전 은메달과 회전 동메달, 2006년 토리노에서는 활강 동메달과 복합 동메달,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복합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알파인 스키 선수권 대회에서는 금메달 7개를 포함해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07년 스웨덴 오레에서 개최된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활강, 슈퍼대회전, 복합 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알파인 스키의 다섯 개 종목(활강, 슈퍼대회전, 회전, 대회전, 복합) 모두에서 세계 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에서는 종합 우승 2회를 달성했으며, 개인 경기에서 1위 42회, 2위 30회, 3위 23회를 기록해 총 95회의 포디움 진입을 달성했다. 또한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도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페르손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스웨덴 대표팀의 개막식 기수를 맡았다. 은퇴 이후에는 대중매체 및 스포츠 관련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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