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커셔 출신으로, 10대 후반 모델 에이전시의 눈에 띄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세계적인 패션쇼 무대와 캠페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버버리, 샤넬, 장 폴 고티에, 조르지오 아르마니, 마크 제이콥스 등 수많은 명품 브랜드의 런웨이에 섰으며, 보그, 하퍼스 바자 등 유명 패션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당시 유행하던 글래머러스한 모델들과 차별화된 개성으로 '안티 슈퍼모델'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모델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였다. 2010년대 초반부터는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영화 《푸셔》(Pusher, 2012)의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선샤인 온 리스》(Sunshine on Leith, 2013), 《하이 라이즈》(High-Rise, 2015), 《수프와 빵》(The Soup and the Bread, 2017)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DJ 활동과 패션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은 2000년대 후반 패션 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2012년 배우 지오반니 리비시와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고, 2016년 금융가 조엘 맥앤드루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