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이촌(筒井村, つついむら)은 일본의 폐지된 행정 구역으로, 같은 이름을 가진 두 개의 촌(村)이 서로 다른 지역에 각각 존재하였다.
1. 나라현 쓰쓰이촌
나라현 북서부, 이코마군(生駒郡)에 속해 있던 촌이다. 현재의 야마토코리야마시(大和郡山市) 중남부, 긴테쓰 가시하라선(近鉄橿原線) 쓰쓰이역(筒井駅) 주변 일대에 해당한다.
역사
- 1889년 4월 1일: 정촌제(町村制) 시행으로 소에지모군(添下郡) 쓰쓰이촌이 성립하였다.
- 1896년 4월 1일: 군제 시행에 의해 이코마군으로 변경되었다.
- 1941년 3월 10일: 고리야마정(郡山町)에 편입되어 소멸하였다.
교통
- 오사카 전기철도(현 긴테쓰 가시하라선)가 촌을 통과하였다.
- 철도성 간사이 본선(関西本線)이 촌을 통과하였으나 역은 존재하지 않았다.
2. 아오모리현 쓰쓰이촌
아오모리현 히가시쓰가루군(東津軽郡)에 속해 있던 촌이다. 이후 정(町)으로 승격하여 쓰쓰이정(筒井町)이 되었다가, 최종적으로 아오모리시(青森市)에 편입되었다.
역사
- 1889년 4월 1일: 정촌제 시행에 의해 히가시쓰가루군 쓰쓰이촌, 하마다촌(浜田村), 유키하타촌(雪畑村), 우라마치촌(浦町村, 일부)이 합병하여 쓰쓰이촌이 성립하였다.
- 1952년 8월 31일: 정제(町制) 시행으로 쓰쓰이정(筒井町)으로 승격하였다.
- 1955년 1월 1일: 아오모리시에 편입되어 소멸하였다.
어원
"쓰쓰이(筒井)"는 일본어로 "우물(井)이 통처럼 생겼다(筒)"는 데서 유래한 지명으로, 같은 한자(筒井)를 사용하는 지명이 일본 각지에 존재한다. 두 쓰쓰이촌 모두 이와 같은 지형적 특징에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