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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85

개요

《썸머 85》(프랑스어: Été 85, 영어: Summer of 85)는 2020년에 공개된 프랑스-벨기에 합작 드라마 영화이다. 프랑수아 오종(François Ozon)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으며, 영국의 작가 에이든 체임버스(Aidan Chambers)가 1982년에 발표한 영어덜트 소설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Dance on My Grave)를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줄거리

영화는 1985년 여름, 노르망디 해안을 배경으로 한다. 16세 소년 알렉시(펠릭스 르페브르 분)는 바다에서 배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하지만, 18세의 다비드(뱅자맹 부아쟁 분)에게 구조된다. 이를 계기로 두 십 대 소년 사이에 강렬한 우정과 사랑이 시작되지만, 그 관계는 갈등과 상실을 거치며 비극적인 방향으로 흘러간다. 영화는 그해 여름 6주 동안의 사건을 두 주인공의 관점에서 교차하여 서술한다.

제작 및 공개

주요 촬영은 2019년 5월에 시작되었다. 본래 2020년 5월 칸 영화제에서 초연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정식 영화제가 취소되었고, 이후 2020년 7월 14일 프랑스에서 개봉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12월 24일에 개봉하였다. 또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주요 정보

  • 감독: 프랑수아 오종
  • 원작: 에이든 체임버스의 소설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
  • 주요 출연: 펠릭스 르페브르, 뱅자맹 부아쟁, 필리핀 벨주, 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스키
  • 상영 시간: 100분
  • 언어: 프랑스어
  • 제작 국가: 프랑스, 벨기에

주제와 평가

이 영화는 198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청춘의 첫사랑, 성 정체성의 발견, 그리고 상실과 성장을 서정적인 영상미로 다룬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80년대의 음악과 패션 요소를 활용하여 시대적 분위기를 재현한 점 또한 특징으로 지적된다.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19번째 장편 영화로 알려져 있으며, 2020년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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