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대한민국의 IT 서비스 기업으로, 1981년 12월 8일에 설립되었다. 2000년 4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34(저동 2가) 시티센터타워 5층에 위치한다. 대표집행임원은 신장호이며, 전체 종업원 수는 약 827명(계약직 포함 시 약 1,000~1,200명)이다.
역사 및 소속
쌍용정보통신은 국내 최초의 시스템통합(SI)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쌍용그룹 계열사였다. 2020년 2월 중견 IT서비스 기업인 아이티센(IT-CEN) 그룹에 인수되었으며, 현재 아이티센그룹의 계열사로 편제되어 있다. 아이티센그룹 내에서 SI 업체의 속성을 가진 회사로, 같은 그룹 계열사로는 콤텍시스템, 아이티셋, 굿센 등이 있다.
사업 영역
주요 사업은 정보시스템 컨설팅, 시스템 통합(SI), IT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 솔루션,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 등이다. 공공 부문(정부, 공공기관)의 IT 프로젝트 수행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 매출에서 공공 부문이 약 80%를 차지한다. 그 외에 금융, 교육, 국방,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 부문은 물적분할을 통해 자회사 '클로잇(Cloit)'으로 분사되었으며, 클로잇은 이후 아이티센이 인수한 LG히다찌와 합병되었다.
재무 및 실적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은 약 3,9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79억 원, 영업손실 31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SI 사업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주요 프로젝트 및 수주
쌍용정보통신은 공공 부문에서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 왔다. 주요 수주 실적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사업(921억 원 규모, 2년 계약),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교육행정데이터통합플랫폼 물적 구축 사업(456억 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1차 사업(340억 원), 대법원 데이터센터 운영(268억 원), 국세청 엔티스 운영사업(237억 원), 범정부 정보자원통합 구축사업(1,454억 원 규모 컨소시엄 참여) 등이 있다. 또한 동행복권 시스템 운영사업자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복권 사업 운영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기타
쌍용정보통신은 과거 'IT 사관학교'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2024년 기준으로 아이티센그룹의 경기도 과천 신사옥으로 이전이 추진되었다. 2024년 6월에는 신장호 대표가 자사주 8만 주를 매입하며 주가 부양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