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암역(雙岩驛)
개요
쌍암역은 한자로 '雙岩驛'이라 표기하는 철도역으로, 현재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각각 다른 노선의 역으로 존재하거나 계획되어 있다. 동일한 역명을 가진 두 곳이 서로 다른 위치와 성격을 지니고 있어 구분이 필요하다.
1. 평라선 쌍암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쌍암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남도 리원군에 위치한 평라선(平羅線)의 철도역이다. 관할 기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이다. 역의 좌표는 북위 40° 20′ 16″, 동경 128° 42′ 29″ 지점이다.
1927년 12월 1일 함경선 군선~단천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이후 일자 불명의 시점에 평라선으로 편입되었다. 인접 역으로는 리원역과 곡구역이 있다.
이 역이 위치한 리원군은 함경남도 동북부에 위치한 군으로, 2006년 《로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자급자족이 완벽하게 실현된 군으로 언급된 바 있다. 리원군 일대에는 평라선에 건자역, 염분역, 송단역, 리원역, 쌍암역, 곡구역, 기암역 등이 있다.
2.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쌍암역 (계획 중)
대한민국 광주광역시(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역으로 쌍암역(가칭, 231정거장)이 계획·건설 중이다. 2023년 발표된 실시설계에 따르면 광산구 쌍암동 일대에 건설 예정이며, 향후 역명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쌍암'은 가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당 역은 첨단지구 내 상업 중심지에 위치할 예정으로, 주변에 롯데마트 첨단점, CGV 광주첨단, 메가박스 첨단 등이 있다. 역 일대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2단계 구간에 해당하며, 역 부근에서 영산강을 첨단대교로 도하하는 지상 구간이 계획되어 있다. 개통 시기는 2030년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어원
'쌍암(雙岩)'은 '두 개의 바위'를 뜻하는 한자어로, 역 주변의 지형적 특징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의 쌍암역이 위치한 지역과 광주의 쌍암동 모두 '쌍암'이라는 지명을 사용하고 있다.
참고 문헌
- 한국위키백과 '쌍암역' 항목
- 한국교통연구원 '북한 시도별 철도 DB – 함경남도편'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고시 (광주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