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두의 언데드는 일본의 특촬 드라마 《가면라이더 블레이드》를 기반으로 한 소설판에 등장하는 언데드(괴인) 캐릭터이다. 원어 표기는 "双頭のアンデッド"이다.
소설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작중 배틀 파이트(운명의 싸움)를 전혀 진행하지 않고 운명과 계속 싸우는 주인공 켄자키 카즈마와 아이카와 하지메에게 분노한 통제자와 파괴자가 스스로 배틀 파이트를 종결짓기 위해, 시궁쥐단의 토우고를 매개체로 삼아 융합한 형태이다.
이름 그대로 두 개의 머리와 악마 같은 거대한 날개를 가진 검은색과 붉은 반점 무늬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주 무기는 입에서 뿜어내는 드래곤 모양의 불꽃 에너지탄이다. 작중에서는 4인의 가면라이더(블레이드 킹 폼, 와일드 카리스, 갸렌 최강 형태, 렌겔 최강 형태)와 싸운 후 패배하여, 배틀 파이트의 완전한 종결과 함께 나타난 흰색 모놀리스에 의해 봉인된다.
한편, 쌍두의 언데드라는 용어는 위와 같은 특정 캐릭터명 외에도, 판타지 장르의 소설, 게임 등 창작물에서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언데드 생물"을 지칭하는 일반 명사로서 사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는 각 머리가 독립적인 의식을 가지거나 하나의 통합된 의식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설정으로 표현되며, 해골, 좀비, 구울, 리치 등 여러 언데드 종류에 두 개의 머리가 결합된 형태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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