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오택(沈五澤, 1957년 ~ )은 대한민국의 전직 공무원으로, 제4대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이다. 현재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본관은 청송이며, 1957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수료한 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및 경영학 석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다. 이후 행정조정실, 국무조정실 등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쳤으며, 2005년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조정관실 규제개혁1심의관, 2007년 국무조정실 정책상황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였고, 이후 국무총리실에서 정책분석평가실 실장, 사회통합정책실 실장 등을 지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 실장을 역임하였다.
2015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제4대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냈다. 당시 황교안 국무총리 체제에서 차관급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2024년 7월, 제9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2026년 3월까지 재임하였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불법 사행 산업 감시 및 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그 밖에 주택도시보증공사 이사회 의장(비상임이사), 충남대학교 초빙교수 등의 경력이 있다.
저서로는 《성과관리: 한국제도편》 등이 있다.
배우자는 이은희이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