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심상우

개요

심상우(沈相宇, 1938년 5월 7일 ~ 1983년 10월 9일)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생으로, 호남전기공업과 전남매일신문(현 광주일보의 전신) 등을 운영하다가 1980년 정계에 입문하여 민주정의당에 참여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광주시 동구·북구 선거구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당선되었으며, 민주정의당 총재 비서실장과 국무총리 비서실 특별보좌관을 겸직하였다. 1983년 아웅산 묘역 테러 사건으로 사망하였다.

가계와 출신

아버지 심만택(沈滿澤)은 호남전기공업(현재의 로케트전지)의 창업주이자 초대 사장이며, 형 심상하(沈相夏)는 호남전기공업을 호남전기그룹으로 성장시킨 초대 회장이다. 둘째 형 심상수(沈相洙)는 전남매일신문 회장을 지냈다. 부인은 임옥남이며 슬하에 3남 2녀를 두었고, 막내아들은 개그맨 심현섭이다.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요셉)로 기록되어 있다.

학력 및 경력

  • 광주수창초등학교, 광주서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
  • 미국 몬태나 주립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학사
  • 전남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 석사
  • 호남전기공업 사장
  • 전남매일신문 사장
  • 1980년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 조치로 전남매일신문이 전남일보와 통합되어 광주일보로 출범한 뒤 광주일보 회장(자료에 따라 "명예 회장"으로도 기술됨) 역임
  • 1980년 청와대 비서관으로 발탁
  •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민주정의당) 당선, 민주정의당 총재 비서실장 임명
  • 1983년 9월 30일 국무총리 비서실 특별보좌관 임명(겸직)
  • 1970년 철탑산업훈장, 사후 1983년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사망

1983년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아시아 5개국 순방에 국무총리 비서실 특별보좌관 자격으로 수행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9일 미얀마(당시 버마) 양곤의 아웅산 묘역에서 발생한 폭발 테러로 현장에서 사망하였다. 시신은 국내로 송환되어 합동국민장이 치러졌고,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현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 안장되었다.

기타

위키백과 등 공신력 있는 자료에서 확인되는 '심상우'는 위의 정치인이 대표적이며, 그 외 동명이인에 관한 백과사전적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인물 평가와 관련하여 남재희의 회고 등에서 사교적이고 유머가 뛰어난 인물로 언급된 일화가 전해지나, 이는 개인적 회고에 해당한다. 광주 지역에서는 그의 사망 이후 가족이 보유하던 토지 등 재산 처리와 관련한 이야기가 구전처럼 언급되기도 하나, 이에 대한 공신력 있는 확인은 제한적이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