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후나바시역(新船橋駅)은 일본 지바현 후나바시시에 위치한 철도역으로, 도부 철도(東武鉄道)가 운영하는 도부 어반 파크 라인(東武アーバンパークライン, 구 노다선)상에 있다. 역 번호는 TD 34이며, 1956년 9월 15일에 영업을 개시하였다.
역은 오미야 기점으로 61.3km 지점에 있으며, 인접 역으로는 쓰카다역(TD 33, 1.2km)과 후나바시역(TD 35, 1.4km)이 있다.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구조이며 고가역 형태를 갖추고 있다. 1번선은 하행 후나바시 방면, 2번선은 상행 신카마가야·가시와·가스카베·오미야 방면을 담당한다. 이 노선의 급행(急行) 열차는 이 역을 통과하며, 보통(普通) 열차만 정차한다.
역 주변은 과거 아사히 유리(旭硝子, 현 AGC)와 일본 건철(日本建鐵) 등의 대규모 공장이 입지해 있던 지역이었다. 이후 공장이 폐쇄·축소되면서 그 부지가 대형 상업 시설, 병원, 물류 센터, 공동 주택, 공공 시설 등으로 재개발되었다. 2010년 4월 자유 통로 완공에 따라 서쪽 출구가 신설되었으며, 역 서쪽에는 대형 상업 시설인 이온몰 후나바시가 2012년에 개업하였다. 동쪽 출구 인근에는 주거 단지인 "플라우드 후나바시"(프라우드 후나바시) 개발 사업, 이온타운 신후나바시, 후나바시 종합병원 등이 조성되었다.
이용 인원은 노다선 내에서도 적은 편이었으나, 역 주변의 재개발에 힘입어 2012년도부터 크게 증가하였다. 최근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약 14,000명 수준이다. 역 주변에는 후나바시시 도노다이 사적 공원 박물관 등이 있으며, 버스 노선(산테 루프선 등)도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