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원창동(新峴元倉洞)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서해구(구 서구)에 위치한 행정동이다. 1998년 11월 1일 신현동과 원창동이 통합되어 신현원창동이 되었다. 면적은 9.82km²이며, 44통 190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2월 기준 인구는 31,345명, 세대수는 11,063세대이다. 법정동으로는 신현동과 원창동이 있다.
지명 유래
신현동(新峴洞)의 '신현'은 '새고개'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구한말 부평군 모월곶면 신현리였으며, 1914년 부평군 석곶면과 통합되어 부천군 서곶면이 되었다. 1940년 인천부에 편입되어 '현무정'이라 불리다가 1946년 다시 신현동이 되었다. 자연부락으로 '새고개', '구석말', '양금말', '요골', '가운데말' 등이 있다.
원창동(元倉洞)은 '원창(元倉)'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조선 고종 21년(1884년) 충청·전라·경상도(삼남) 지방의 세곡(조세로 거둔 곡물)을 서울로 운반하기 위해 임시로 보관하던 전조창(轉漕倉)이 이곳에 있었던 데서 유래하였다. 같은 해 전조창 설치와 함께 선박 출입을 위한 인공축항이 만들어져 포리항이 되기도 하였다. 자연부락으로 '갯말(浦里)', '환자곶말', '도촌(島村)', '노염밭(露鹽田)', '간데말', '밤섬말(栗島里)' 등이 있었다.
지리 및 특성
가정로, 율도로, 원창로 및 지구계 도로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아파트, 빌라, 일반주택이 혼재된 주거 지역이다. 플러스죤, 신현쇼핑, 롯데레몬 등 대형상가가 위치해 있다. 서북부 지역에는 자연녹지와 미나리 재배단지를 포함한 농경지가 분포한다. 원창동 지역은 인천정유 등이 자리잡은 공업지역의 성격을 띠고 있다. 관할 구역 내 44개 통 중 1개 통은 섬(세어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