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申鉉秀, 1958년 ~ )는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법조인이자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1958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검사로 임용되어 서울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등에서 검사로 재직하며 특수 수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근무하며 주요 사건 수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3년,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노무현 대통령 당선인 시절 법률 분야 자문을 담당했다. 이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2021년 1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재임 중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문제를 두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사의를 표명하는 등 적지 않은 진통을 겪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만류로 잠시 유임되기도 했으나, 결국 2개월여 만인 2021년 3월 민정수석직에서 최종 사임했다.
민정수석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