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김씨(信川金氏)는 황해남도 신천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관향: 황해남도 신천군 시조: 김득추(金得秋)
신천 김씨의 시조 김득추는 신라 대보공 김알지(金閼智)의 후손으로 전해진다. 그는 조선 개국공신으로 계림군(鷄林君)에 봉해진 김균(金稛)의 7세손이며, 상장군 김만종(金萬鐘)의 아들이다. 김득추가 황해도 신천으로 옮겨 살면서 가세가 번창하자,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신천으로 삼았다.
조선 세조 때 청백리에 녹선된 김종순(金從舜)은 신천 김씨의 현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선 인조 때 이괄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진무원종공신에 책록된 김남혁(金南赫)도 신천 김씨 인물이다.
1930년대 조사에 따르면 신천 김씨의 후손은 주로 평안북도 구성군 오봉면 일원, 삭주군 수풍면 일원, 강계군 강계읍 일원에 거주한 것으로 확인된다.
1985년 당시 국내 인구 조사에서는 신천 김씨 인구가 2,505명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