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사회당(新政社會黨)은 1982년에 창당되어 1986년에 해산된 대한민국의 정당이다. 중도 자유 진보주의 성향을 띠었으며, 민주사회주의를 지향하였다.
창당 배경 및 과정
신정사회당은 두 개의 정당이 합당하여 창당되었다. 고정훈(高貞勳)이 1982년 1월 23일에 결성한 민주사회당(民主社會黨)과 김갑수(金甲洙)가 1981년 1월에 창당하여 1982년 1월 31일에 재결성한 신정당(新政黨)이 1982년 3월 합당대회를 개최하여 신정사회당이 창당되었다. 합당을 주도한 고정훈이 초대 당대표를 맡았다.
이념 및 활동
신정사회당은 민주사회주의를 지향하였으며,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상향식 개혁'을 표방하며 기존 혁신정당들의 보수성을 탈피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제1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1석밖에 얻지 못하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원내 1석마저 탈당이 발생하면서 원외정당으로 전락하였다.
해산
당내에서는 고정훈의 퇴진과 이원형(李沅衡)·권대복(權大福)이 당대표를 맡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결국 1986년 5월, 김철(金哲)을 대표로 하는 사회민주당(社會民主黨)에 통합되면서 해산되었다. 영문 표기는 DSP(Democratic Socialist Party)를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