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구 (1972년 ~ 2011년 11월 27일)
대한민국의 방송 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경상북도 영천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및 경력
신정구는 음반 기획사에서 일한 경력을 거쳐 2000년 MBC 공채 작가로 입문하였다. 이후 MBC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2004)와 《안녕, 프란체스카》(2005) 등을 집필하며 독특한 소재와 아이디어로 시청자층, 특히 마니아층의 호응을 얻었다. 《안녕, 프란체스카》는 블랙코미디적 요소가 강한 작품으로 평가되며, 해당 시트콤을 통해 그는 '블랙코미디의 대가'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2008)의 초반부 집필에도 참여하였다. 방송 외에도 영화 각본 및 각색 작업에 참여하여,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 《B형 남자친구》(2005), 《작업의 정석》(2005)의 각본을 썼고, 《원탁의 천사》(2006), 《라듸오 데이즈》(2007), 《여배우들》(2009) 등의 각색 작업에 참여하였다.
2004년에는 MBC 연예대상 특별상(작가부문)을 수상하였다.
사망
신정구는 수년간 간경화와 간부전으로 투병해 왔으며, 2011년 11월 27일 오후 5시 30분경 서울대병원에서 간부전증으로 사망하였다. 사망 당시 향년 39세였다. 고인은 사망 당시 2012년 1월 방영 예정이던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제)의 집필을 준비 중이었다. 빈소는 고향인 경북 영천시 파티마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신정구는 결혼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2남 2녀 중 막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 목록
방송 시트콤:
- 《두근두근 체인지》(2004, MBC)
- 《안녕, 프란체스카》(2005, MBC)
- 《그분이 오신다》(2008, MBC, 초반부)
- 《느낌표! 하자하자》 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집필에도 참여
영화: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 - 각본
- 《B형 남자친구》(2005) - 각본
- 《작업의 정석》(2005) - 각본
- 《원탁의 천사》(2006) - 각색
- 《라듸오 데이즈》(2007) - 각색
- 《여배우들》(2009) - 각색
수상
- 2004년 MBC 연예대상 특별상 작가부문
참고: '신정구'라는 표기는 한자 표기상 특정 인물의 이름으로 사용된 사례가 주된 것으로 확인되며, 서울 양천구의 '신정동' 등 지명과는 관련이 없는 별개의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