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역(新陽驛, Sinyang Station)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안남도 신양군 신양읍에 위치한 평라선의 철도역이다. 여객과 화물을 모두 취급한다.
이 역은 1936년 11월 1일 평원선(현재의 평라선 일부 구간)의 장림-양덕 간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동원역(東元驛)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일자 불명의 시점에 현재의 명칭인 신양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으며, 같은 시기에 평라선으로 편입되었다.
신양역이 속한 평라선은 평양과 라진을 연결하는 북한의 주요 철도 노선 중 하나이다. 역의 소재지인 신양군은 평안남도 동부에 위치한 군으로, 신양이라는 지명은 '새로운(新) 양덕군(陽)'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덕군에서 5개 면을 분할하고 성천군에서 1개 면을 추가하여 신설된 군이다.
인접 역으로는 장림 방면(평양 방향)에 장림역이, 인평 방면(라진 방향)에 인평역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