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신안군공영버스

신안군공영버스는 전라남도 신안군이 직접 운영하는 공영버스 체계로, 신안군 관내 농어촌버스 노선의 대부분을 담당한다. 신안군은 2007년 임자도를 시작으로 약 6년에 걸쳐 버스 공영화 사업을 추진하였고, 2013년 1월 15일 신안여객이 운행하던 압해도 농어촌버스를 인수함으로써 신안군 전 지역에 공영제를 도입하였다. 다만 신안여객이 운행하는 2개 노선(130번, 150번)은 공영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별도로 운영된다.

운영 주체는 신안군 직영이 아닌, 민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신안군 공영버스운영협의회'이며, 승무사원들은 이 협의회의 정직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주요 노선으로는 신안군과 목포를 연결하는 광역 노선이 있다. 1004번(자은~목포)은 자은(구영/분계)에서 출발하여 암태(남강), 압해(중앙), 신안군청을 거쳐 목포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2004번(안좌~목포)은 안좌(읍동/복호)에서 출발하여 팔금(읍리), 암태(남강), 압해(중앙), 신안군청을 경유한다. 3004번(임자~목포)은 임자(대광)에서 출발하여 임자(진리), 지도터미널, 압해(중앙), 신안군청을 거쳐 목포까지 운행한다. 이 외에도 각 읍·면 단위의 공영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퍼플섬 전용 노선도 별도로 운영된다.

요금은 일반 공영버스의 경우 신안군민과 비거주민 구분 없이 1,000원이다. 또한 비금, 도초, 하의, 신의, 장산, 안좌, 팔금 지역을 대상으로 '1004버스(소형승합차)'라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도 운영 중이며, 이는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신안군의 버스 공영제는 대중교통 취약 지역인 도서 지역의 교통 복지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공영제 시행 이후 예산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 20억 원에서 2020년대 중반에는 62억 원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