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Shinsegae Engineering & Construction Inc.)은 대한민국의 건설 기업으로, 신세계그룹 계열사이다. 1991년 3월 20일 (주)디자인신세계로 설립되었으며, 1997년 현재의 상호인 신세계건설(주)로 변경하였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10, 단암빌딩에 위치한다.
연혁
1991년 3월 전신인 한주내장으로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디자인신세계로 변경되었다. 1997년 신세계건설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8년 8월 자유개발(주)을 흡수합병하였다. 1999년 6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고, 2002년 6월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하였다. 2024년 1월 (주)신세계영랑호리조트를 흡수합병하였으며, 2025년 2월 24일 자진 상장폐지되었다.
사업 영역
건설 부문과 레저 부문으로 사업을 구분하여 운영해 왔다. 건설 부문은 백화점, 할인점, 아울렛몰 등 대형 판매시설의 건설과 오피스, 오피스텔, 주거시설의 신축을 주된 사업으로 한다. 특히 대형 복합쇼핑몰, 대형 철도복합역사, 고급 주상복합, 호텔 및 리조트, 물류센터 분야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저 부문은 자유CC, 트리니티클럽 등의 골프장과 아쿠아필드 등 아쿠아 레저시설을 운영하였으나, 2024년 해당 부문을 조선호텔앤리조트에 양도하였다.
주거 브랜드
2018년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를 런칭하였다. 'Village'(마을)와 'Live'(살다)의 합성어로, 좋은 집과 좋은 삶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다. 빌리브울산을 시작으로 빌리브하남, 빌리브스카이, 빌리브센트로, 빌리브프리미어 등을 공급하였다.
지배 구조
신세계그룹의 계열사로, 최대주주는 (주)이마트이다. 2025년 2월 기준 이마트가 신세계건설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완전 자회사가 되었다. 이마트 외에 KB자산운용 등이 주요 주주로 있었으나 상장폐지 과정에서 지분이 정리되었다.
재무 현황
2020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액은 1조 1,507억 원으로 38위를 기록하였다. 2020년 말 기준 매출액 9,568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 당기순이익 122억 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2022년 이후 영업적자가 지속되었으며, 2023년 말 기준 부채비율이 900%를 상회하는 등 재무 상태가 악화되었다. 이에 이마트는 2024년 9월 자진상장폐지를 결정하고 공개매수를 통해 2025년 2월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대표 시공 프로젝트
대구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안성, 스타필드 청라, 스타필드 수원, 스타필드 창원 등 신세계그룹의 대형 복합쇼핑몰 건설을 주로 수행하였다. 또한 빌리브 브랜드의 주상복합 아파트,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물류센터 등의 시공 실적이 있다.
안전 사고
2015년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공사 현장에서 지반 붕괴 사고가 발생하여 작업자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2023년에는 울산 빌리브 리버런트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항타기 붕괴 사고, 수원 스타필드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 사고, 부산 리조트 공사 현장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