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호(申鳳鎬, 1900년 2월 1일 ~ 1974년 4월 26일)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언론인, 정치인이다.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에 헌신하였으며, 대한민국 건국 이후에는 제헌국회의원 및 장관 등을 역임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생애
신봉호는 1900년 경기도 강화군에서 태어났다.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유학하여 도요 대학(東洋大學)을 졸업했다.
독립운동 활동
학창 시절부터 독립운동에 투신하여 3.1 운동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에 협력하였다. 특히 언론인으로서 당시 독립운동의 사상을 알리고 일제의 부당함을 비판하는 데 앞장섰다.
광복 이후 정치 활동
광복 이후에는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 참여하여 1948년 제헌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했다. 이후 1950년 제2대 국회의원(강화군)으로 당선되어 의정 활동을 시작했으며, 1958년 제4대 국회의원(강화군)으로 재선되었다.
정부 요직을 맡아 이승만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장면 내각에서는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주로 민주당 계열의 정치 활동을 하였으며, 5.16 군사정변 이후에는 정치 활동이 제약되었다.
말년
정계 은퇴 후에는 교육 활동에 매진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1974년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평가
신봉호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국가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