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등면(新等面, Sindeung-myeon)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산청군에 속한 행정면(面)이다.
행정 및 지리
신등면은 경상남도 산청군의 동남부에 위치한 면으로, 면적은 약 56.88㎢이다. 2022년 3월 기준 인구는 약 2,041명, 세대수는 1,196세대이며, 인구 밀도는 35.88명/㎢ 수준이다. 행정구역상 9개 법정리(가술리, 간공리, 평지리, 장천리, 율현리, 양전리, 사정리, 모례리, 단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24개 행정리와 33개 반이 편제되어 있다. 면사무소는 신등면 신차로 576에 소재한다. 인접 지역으로는 산청군 내 생비량면, 신안면 및 합천군 가회면 등이 있다.
연혁
신등면 지역의 역사적 변천에 따르면, 신라시대에는 적촌현과 궐성현이 이 지역에 해당하였다. 고려 성종 14년에는 단계현으로 개칭되었고, 조선 세종 14년에는 단계현과 강성현이 합쳐져 단성현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당시 단성현의 법물면이 신등면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73년 7월 1일에는 철수리와 상법리가 차황면으로 편입되었다.
교육
신등면에는 단계초등학교가 운영 중이며, 법물초등학교는 폐교되었다. 또한 신등중학교와 신등고등학교가 소재하고 있다.
주요 명소 및 문화유산
면내에는 단계한옥단지, 이충무공유적지, 장승배기 생태공원, 물방아제공원, 율곡사, 정취암 등이 있다. 또한 단계리에는 박씨고가와 권씨고가 등 문화유산이 다수 분포하여 유서 깊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평지리 법물마을은 상산김씨(商山金氏)가 수백 년간 세거해 온 지역으로 전해진다.
어원
'신등'(新等)이라는 지명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기존 '법물면'을 개칭하면서 채택된 명칭이다. 한자 '新等'의 구체적인 명명 유래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기록상 명확히 제시되지 않으나, 행정구역 개편 시기 일반적인 지명 정비 과정에서 새롭게 부여된 명칭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