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문학상(申東曄文學賞)은 한국의 시인 신동엽(1930~1969)의 문학과 문학정신을 기리고 역량 있는 문인을 지원하기 위해 1982년에 제정된 문학상이다. 시인의 유족과 출판사 창비(창작과비평사)가 공동으로 제정하였다.
처음에는 '신동엽창작기금'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으며, 2004년 제22회부터 '신동엽창작상'으로, 2012년 제30회부터 현재의 명칭인 '신동엽문학상'으로 변경되었다. 등단 10년 이하 또는 그에 준하는 경력을 가진 문인을 대상으로 하며, 시와 소설 어느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신동엽의 문학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작가들을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 기준 제43회까지 시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역대 수상자로는 이문구, 도종환, 곽재구, 박민규, 김애란, 황정은, 조해진, 박준, 김금희, 김혜진, 박상영 등 한국 문학계를 대표하는 많은 작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시·소설·평론 세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