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플래그 뉴올리언스(Six Flags New Orleans)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위치했던 테마파크이다. 인터스테이트 10과 인터스테이트 510의 교차로 부근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 공원은 2000년 5월 20일 재즈랜드(Jazzland)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장하였다. 이후 운영사의 파산 절차에 따라 2002년 식스 플래그(Six Flags)가 75년 리스 계약을 체결하였고, 식스 플래그는 2,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시설을 업그레이드한 후 2003년 4월 12일 식스 플래그 뉴올리언스로 재개장하였다.
공원은 마디 그라(Mardi Gras), 퐁샤트레인 비치(Pontchartrain Beach), 케이준 컨트리(Cajun Country), 재즈 플라자(Jazz Plaza), 키즈 카니발(Kids' Carnival), 굿타임 가든스(Goodtime Gardens) 등 여러 테마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주요 놀이기구로는 목재 롤러코스터 메가 제프(Mega Zeph), 인버티드 코스터 배트맨: 더 라이드(Batman: The Ride), 루핑 코스터 제스터(The Jester), 부메랑 코스터 자이데코 스크림(Zydeco Scream) 등이 있었다.
2005년 8월 29일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루이지애나주에 상륙하면서 공원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퐁샤트레인 호수의 범람으로 공원의 배수 시스템이 압도당해 약 1.8미터 깊이의 바닷물에 한 달 이상 잠겨 있었다. 2006년 7월, 식스 플래그는 공원을 "사실상 전손(effective total loss)"으로 선언하고 복구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공원의 마지막 운영일은 2005년 8월 21일이었다.
허리케인 이후 공원은 버려진 상태로 방치되었으며, 도시 탐험가들과 유튜버들에 의해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유령 테마파크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한편 이 부지는 여러 영화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는데, 《킬러 조》(2011), 《퍼시 잭슨: 괴물의 바다》(2013),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 《쥬라기 월드》(2014), 《딥워터 호라이즌》(2016) 등의 작품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재개발 계획이 추진되었으나 번번이 무산되었다. 2023년 베이유 피닉스(Bayou Phoenix)가 재개발 파트너로 선정되었고, 2024년 11월부터 철거가 시작되어 2026년 3월까지 모든 구조물이 철거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