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센스는 1999년에 개봉한 미국의 초자연 심리 스릴러 영화이다. 감독은 M. 나이트 샤말란이며, 주연은 브루스 윌리스와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맡았다. 이 영화는 죽은 자들을 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어린 소년 콜 시어(할리 조엘 오스먼트 분)와 그를 돕는 아동 심리학자 맬컴 크로우 박사(브루스 윌리스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줄거리 저명한 아동 심리학자인 맬컴 크로우는 과거 환자에게 공격당한 후, 치료에 실패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그는 죽은 사람들을 본다고 고백하는 아홉 살 소년 콜 시어를 만나게 되고, 그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콜은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하고 고통스러워하며 주변 사람들과도 어울리지 못한다. 맬컴은 콜과의 상담을 통해 그의 이야기가 단순한 망상이 아님을 직감하고, 콜이 겪는 현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를 도와주려 노력한다. 영화는 맬컴이 콜의 비밀을 파헤치고, 콜이 자신의 능력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나간다.
특징 및 평가 《식스 센스》는 개봉 당시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인해 큰 화제가 되었으며, 이는 감독 M. 나이트 샤말란의 시그니처가 되었다. 이 영화는 단순한 공포를 넘어선 심리적 깊이와 인간적인 드라마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섬세하고 뛰어난 연기 또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흥행 및 수상 이 영화는 제작비 대비 엄청난 흥행 수익을 올리며 1999년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또한, 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조연상(할리 조엘 오스먼트), 여우조연상(토니 콜렛), 편집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하거나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적 영향 《식스 센스》는 "나는 죽은 사람들을 봐요"('I see dead people')라는 대사처럼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남기며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영화의 반전은 이후 개봉한 많은 영화들에 영감을 주었으며, '샤말란 트위스트'라는 용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오늘날에도 반전 영화의 대명사로 기억되며, 심리 스릴러 장르의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