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은 대한민국의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재단법인으로, 시청자의 방송 참여를 확대하고 미디어 접근권을 보장하며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방송법」 제97조의2에 근거하여 2012년 설립되었으며, 전국 각지에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주요 기능과 역할은 다음과 같다.
- 시청자 방송 참여 지원: 시청자가 직접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고 송출할 수 있도록 장비, 시설(스튜디오 등), 기술 교육 및 제작 지원을 제공한다. 시청자 제작 방송 활성화를 통해 미디어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고, 개인의 의견이 미디어를 통해 표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미디어 교육: 아동, 청소년, 성인, 고령층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하여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허위 정보(가짜 뉴스)에 대응하고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 미디어 접근권 보장: 장애인, 이주민, 다문화 가정 등 미디어 소외 계층이 미디어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및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막, 화면 해설, 수어 통역 등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시청자의 미디어 향유권을 보장한다.
- 지역 미디어 활성화: 지역 공동체 미디어의 발전과 시민 참여를 촉진하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미디어를 통해 표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
- 미디어 연구 및 정책 개발: 시청자 권익 보호 및 미디어 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기여한다.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시청자 친화적인 미디어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국 각지에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두고 지역 주민들이 미디어 교육을 받고 직접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가 단순한 미디어 수용자를 넘어 능동적인 미디어 생산자이자 참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건강하고 민주적인 미디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