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하마촌(塩浜村, しおはまむら)은 일본 미에현(三重県) 미에군(三重郡)에 존재했던 행정 구역(촌)이다. 현재의 욧카이치시(四日市市) 중심부 남쪽, 스즈카강(鈴鹿川) 하구 왼쪽 강변, 긴테쓰 나고야선(近鉄名古屋線) 시오하마역(塩浜駅) 부근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역사
- 1889년(메이지 22년) 4월 1일, 정촌제(町村制) 시행에 따라 시오하마촌·하세데촌(馳出村)·아사히촌(旭村) 및 로쿠로미촌(六呂見村)의 일부 구역을 합쳐 미에군 시오하마촌이 성립하였다.
- 1930년(쇼와 5년) 1월 1일, 욧카이치시에 편입 합병되면서 같은 날 시오하마촌은 폐지되었다. 이후 해당 지역은 욧카이치시의 시오하마 지구(塩浜地区)로 이어지고 있다.
지리
- 주요 하천으로는 스즈카강과 우치베강(内部川)이 있었다.
- 동쪽은 이세만(伊勢湾)에 접하고 있었다.
인구
- 1920년 국세조사 기준 총인구는 3,507명이었다.
교통
- 철도: 간사이 본선(関西本線) 화물지선, 이세 전기철도 본선(현 긴테쓰 나고야선)이 통과하였으며, 시오하마역이 설치되어 있었다.
역사적 배경
- 지명 '시오하마(塩浜)'는 '소금 해변'이라는 뜻으로, 이 지역이 역사적으로 제염(製鹽)과 관련이 깊었음을 시사한다. 고문헌 《신풍초(神鳳鈔)》에는 "외궁(外宮) 시오하마 어원(御薗) 소금 5되"라는 기록이 있으며, 이 지역이 이세 신궁(神宮)의 소금 공급지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에도 시대에는 막부령(幕府領)과 나가시마번령(長島藩領) 사이에서 소속이 변동되었다.
출신 인물
- 이토 덴조(伊藤傳三): 일본의 식육가공 기업 이토햄(伊藤ハム)의 창업자.
참고 문헌
- 《가도카와 일본 지명 대사전 24 미에현(角川日本地名大辞典 24 三重県)》
- 《일본 역사 지명 대계(日本歴史地名大系)》
시오하마촌은 1930년 욧카이치시에 편입되어 소멸한 역사적 행정 구역으로, 현재는 욧카이치시의 한 지구로서 그 명칭이 일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