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타 카츠요리(柴田 勝頼, 1979년 12월 17일 ~ )는 일본의 남자 프로레슬러이자 종합격투기 선수, 트레이너이다. 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NJPW)에서 활동하며 '더 레슬러(The Wrestler)'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강인한 스트롱 스타일과 슈트 스타일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생애 및 경력
- 초기 경력: 2000년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데뷔하여, 아버지인 시바타 카츠히사(柴田 勝久)가 전직 프로레슬러였던 배경을 가지고 있다. 2005년 신일본을 떠나 프리랜서 활동 및 종합격투기(MMA) 경기를 가졌으며, K-1 히어로즈, 드림 등에서 활동하며 준수한 전적을 기록했다.
- 신일본 복귀: 2012년 신일본 프로레슬링으로 복귀하여 '다크 에이스' 또는 '더 레슬러'라는 캐릭터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쿠라바 카즈시, 마나부 나카니시 등과의 팀 활동 및 개인 경기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NEVER 무차별급 챔피언에 오르는 등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에는 New Japan Cup에서 우승하며 IWGP 헤비급 챔피언십 도전권을 획득했다.
- 심각한 부상: 2017년 4월, 사쿠라 제네시스 대회에서 오카다 카즈치카와의 IWGP 헤비급 챔피언십 경기 중 경막하혈종(subdural hematoma)이라는 심각한 뇌 손상을 입어 선수 생활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다. 이 부상은 그의 선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중대한 부상으로, 수술 후 오랜 재활 기간을 거쳤다.
- 트레이너 및 복귀: 부상 이후 재활에 힘쓰며 2018년에는 신일본 프로레슬링 LA 도장의 헤드 코치로 부임하여 후학 양성에 힘썼다. 2021년 G1 클라이맥스 결승전에서 제자 렌 나리타와의 캐치 레슬링 시범 경기를 통해 깜짝 복귀했으며, 2022년 AEW(All Elite Wrestling)와의 합동 대회 'Forbidden Door'에서 오렌지 캐시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제한적인 선수 활동을 재개했다.
레슬링 스타일 시바타 카츠요리는 일본의 전통적인 스트롱 스타일과 종합격투기에서 영향을 받은 슈트 스타일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경기 방식을 구축했다. 엘보우, 찹, 킥 등의 강력한 타격 기술과 서브미션 기술을 주로 사용하며, 경기의 현실감과 격렬함을 중시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주 기술로는 PK(Penalty Kick), 슬리퍼 홀드 등이 있다.
수상 및 업적
- 신일본 프로레슬링
- NEVER 무차별급 챔피언 (1회)
- New Japan Cup (2017년)
- 프로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 최우수 레슬러 (Most Outstanding Wrestler) (2017년)
- 올해의 경기 (Match of the Year) (2017년 - vs 오카다 카즈치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