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타이라 다카히로 (下平 隆宏, 1971년 2월 7일 ~ )는 일본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감독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였다.
1971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난 시모타이라 다카히로는 츠쿠바 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가시와 레이솔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가시와 레이솔에서 8시즌 동안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J리그에서 200경기 이상을 뛰었으며, 팀의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01년 FC 도쿄로 이적하여 한 시즌을 보낸 후, 2002년 오미야 아르디야로 팀을 옮겨 2003년 은퇴할 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선수 은퇴 후, 시모타이라 다카히로는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04년부터 자신이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냈던 가시와 레이솔로 돌아와 유소년 코치를 시작으로 주니어 유스 감독, 유스 감독, 그리고 성인팀 코치를 역임하며 오랜 기간 팀의 유소년 시스템과 성인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6년 가시와 레이솔의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후, 같은 해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어 2018년까지 가시와 레이솔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2019년 요코하마 FC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팀을 J1리그로 승격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2021년까지 요코하마 FC를 이끌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의 감독을 역임했으며, 2024년부터는 미토 홀리호크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