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무라 유키오(下村 幸男, Yukio Shimomura)는 일본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1932년 1월 25일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에서 태어났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골키퍼였다.
슈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50년 지역 클럽인 도요 공업(Toyo Industries)에 입단하였다. 도요 공업 소속으로 1954년과 1957년 천황배에서 준우승을 기록하였으며, 1961년 선수 생활을 마감하였다.
국가대표로서는 1955년 10월 9일 버마(현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일본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여 1경기에 출전하였다. 1956년 멜버른 하계 올림픽에 일본 대표팀 선수로 선발되었으나, 후루카와 요시오의 뒤를 이은 예비 골키퍼였기 때문에 실제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은퇴 후 1964년부터 도요 공업의 감독을 맡아 1965년부터 1970년까지 일본 축구 리그에서 5회 우승(1965, 1966, 1967, 1968, 1970)을 달성하였고, 1965년, 1967년, 1969년 천황배 우승을 이끌었다. 1972년부터 1974년까지는 도와 부동산(Towa Real Estate)의 감독을 역임하였다. 1979년에는 니노미야 히로시의 후임으로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에 임명되었으나, 1980년 하계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일본이 본선 진출에 실패한 후 사임하였다.
2015년 일본 축구 명예의 전당(Japan Football Hall of Fame)에 헌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