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인권관측소
시리아인권관측소(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 SOHR)는 시리아 내 인권 상황을 감시하고 기록하는 영국의 비정부 기구(NGO)이다. 2006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본부는 영국 코번트리에 위치하고 있다.
개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주로 시리아 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명 피해, 교전 상황, 인권 침해 사례 등을 수집하여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리아 내의 광범위한 정보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보를 취합하며, 수집된 자료는 로이터, BBC, CNN 등 주요 국제 언론사에 의해 빈번하게 인용된다.
설립 및 운영 본 기구는 시리아 출신의 라미 압둘라만(Rami Abdulrahman, 본명 오사마 술레이만)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는 시리아 내의 활동가, 의료진, 군 관계자 등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전달받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초기에는 시리아의 민주화와 인권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에는 전쟁 상황과 사상자 통계를 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신뢰성 및 논란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내전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주요 정보원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정보의 정확성과 중립성에 대한 논란도 존재한다. 기구가 영국에 소재하고 있으며 1인 체제에 가깝게 운영된다는 점, 정보 수집 경로가 불투명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한, 시리아 정부나 특정 교전 세력으로부터 정치적 편향성이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기타 정보 시리아인권관측소의 구체적인 예산 규모나 상세한 조직 구성원 명단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기구 측은 특정 정치 집단이나 국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지 않는 독립적인 기구임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