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1964년 12월 22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21대 대통령(2025. 6. 4. ~ )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도 성남시에서 소년공 시절을 거쳐 변호사가 된 후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후보에 0.73%p 차이로 석패했으나, 2025년 6·3 조기대선에서 49.4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개요
| 항목 | 내용 |
|---|---|
| 출생 | 1964년 12월 22일, 경상북도 안동군 |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 학력 | 중앙대학교 법학과(졸업), 제36회 사법시험 합격 |
| 주요 경력 | 성남시장(2010~2018), 경기도지사(2018~2021),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2022, 2025), 제21대 대통령(2025~ ) |
| 가족 | 배우자 김혜경, 1남 1녀 |
2025년: 취임과 국정 정상화
6·3 조기대선 승리
2025년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은 49.42%(1,728만 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는 전임 윤석열 대통령의 2024년 12·3 비상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탄핵·파면으로 인한 조기대선이었다. 2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41.15%, 1,439만 표)와 8.27%p 차이였다. 투표율은 78.9%로 199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임과 국정 구상
2025년 6월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곧바로 국정에 돌입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즉시 취임' 체제였다. 취임사에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으며,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며 실용주의를 강조했다.
5대 국정 목표를 제시했다:
- 국민이 주인인 나라 – 국민추천제, 국민사서함 등 직접 소통 제도화
- 다시 성장하는 나라 – AI·반도체 첨단산업 육성, 재생에너지 전환
-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 국토균형발전, 공정성장
- 문화가 꽃피는 나라 – 글로벌 소프트파워 5대 강국
-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 – 사회참사 진상규명, 한반도 평화
주요 정책 및 성과 (2025년)
| 분야 | 주요 내용 |
|---|---|
| 경제 | 취임 1호 지시로 '비상경제점검TF' 가동, 30.5조 원 규모 2차 추경 편성,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1인당 15만~52만원) 지급 |
| 외교 | 취임 12일 만에 G7 정상회의(캐나다) 참석, 한미 관세협상 타결(상호관세 25%→15% 인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펀드 조성) |
| 안보 | APEC 정상회의(경주) 계기 한미정상회담, 핵추진 잠수함 건조·우라늄 농축 권한 확대 美 지지 확보 |
| 사법·내란청산 |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출범, 대남·대북 방송 중단으로 접경지역 긴장 완화 |
| 소통 | 국민추천제·국민사서함 도입, 권역별 타운홀미팅 개최 |
경제 성과
2025년 1분기 GDP 성장률이 -0.2%로 역성장했으나, 추경 효과 등에 힘입어 2분기 0.7%, 3분기 1.2%로 반등했다. 코스피 지수는 4,000선을 넘나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조짐을 보였다. 동아일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2025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2026년: 3대 메가 프로젝트와 본격적 국정 운영
3대 메가 프로젝트
2026년 6월 29일,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3대 축: 반도체 - 피지컬AI - AI 데이터센터
| 권역 | 주요 투자 내용 |
|---|---|
| 서남권 | 차세대 반도체 대규모 생산기지, AI 데이터센터 |
| 충청권 | 반도체·AI 융합 클러스터 |
| 영남권 | 피지컬AI(로봇·자동차·조선),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
이 대통령은 "오직 속도전만이 살길"이라며 청와대에 직할 담당관을 두고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7월 4일에는 "지지율 관리용이었다면 지방선거 전에 했을 것"이라며 프로젝트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취임 1년여 만의 국정 운영
2026년 7월 기준, 한국갤럽 조사에서 국정 지지율은 54%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 이유 1위는 '경제·민생'(24%)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6%로 집계됐다.
주요 현안과 과제
- 경제성장률 반등 – 잠재성장률 회복을 위한 6대 구조개혁(규제·금융·공공·연금·노동·교육) 추진
- 부동산 안정화 –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 억제, 보유세·양도세 합리적 조정 논의
- 고환율 대응 – 1,480원대까지 치솟은 원/달러 환율 안정
- 청년 정책 – 문화예술패스 확대, 2030 세대 맞춤형 일자리·주거 정책 강화
- 정치적 통합 – 거대 여당의 입법 독주 속 '통합 대통령' 과제
정치적 성향 및 평가
실용주의 노선
이재명은 "진보도 보수도 아닌 실용"을 표방한다. 취임사에서 "낡은 이념은 역사의 박물관으로"라고 선언했으며, 시장경제를 존중하는 '실용적 시장주의'를 강조한다. 규제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주권과 직접소통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하며 국민추천제, 국민사서함, 타운홀미팅 등 직접민주주의 요소를 도입했다. 청와대 복귀(용산에서 청와대로 이전)도 단행했다.
외교·안보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기조로,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하면서도 중국·러시아와의 관계 개선도 추진한다. 대북 정책은 강력한 억지력과 대화를 병행하는 '이중 접근법'을 취한다.
비판과 한계
- '내란 청산'을 둘러싼 정치 보복 논란 – 3대 특검 및 추가 특검 추진을 두고 국민의힘은 '내란 몰이'라 반발
- 거대 여당의 입법 독주 – 민주당 170석(범진보 190석)으로 사실상 단독 입법 가능, '통합' 기조와 충돌
- 경제 회복 속도 – 1%대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최대 과제로 지목
연표
| 연도 | 주요 사건 |
|---|---|
| 1964 | 경북 안동 출생 |
| 1986 | 중앙대 법학과 졸업 |
| 1989 | 제36회 사법시험 합격, 변호사 개업 |
| 2005 | 성남시장 보궐선거 출마 낙선 |
| 2010 | 성남시장 당선(재선 2014) |
| 2018 | 경기도지사 당선 |
| 2022 | 제20대 대선 출마, 윤석열에 0.73%p 차 패배 |
| 2024.12 | 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
| 2025.04 | 윤석열 파면, 조기대선 확정 |
| 2025.06.03 | 제21대 대선 당선(49.42%) |
| 2025.06.04 | 제21대 대통령 취임 |
| 2025.06.15 | G7 정상회의 참석(캐나다) |
| 2025.07.03 | 취임 30일 기자회견 |
| 2025.07.31 | 한미 관세협상 타결 |
| 2025.10.29 | APEC 정상회의(경주), 한미정상회담 |
| 2026.06.29 |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 |
| 2026.07.03 | 취임 13개월, 지지율 54% |
어록
"분열의 정치를 끝낸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낡은 이념은 이제 역사의 박물관으로 보냅시다. 이제부터 진보의 문제란 없습니다. 이제부터 보수의 문제도 없습니다. 오직 국민의 문제, 대한민국의 문제만 있을 뿐입니다." — 2025년 6월 4일, 취임사
"아무리 비싼 평화도 전쟁보다 낫습니다.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낫고, 싸울 필요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입니다." — 2025년 6월 4일, 취임사
"지지율은 바람 같은 것이어서 오기도 가기도 하지만, 성과와 실적은 산 같은 것이어서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 2026년 7월 4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