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주조개

습주조개는 백악기 시대에 서식하였으며 현재는 멸종한 이매패강(두껍게 합쳐진 조가비를 가진 연체동물)의 한 종이다. 학명은 Plicatounio이며, Kobayashi와 Suzuki가 1936년에 명명하였다. 이 속은 트리고니오이데스과(Trigonioidea)에 속한다.

분류

  • : 동물계
  • : 연체동물문
  • : 이매패강
  • : 세모조개목
  • 상과: 트리고니오이데스상과
  • : 트리고니오이데스과
  • : Plicatounio (습주조개)

형태적 특징

습주조개는 조가비의 뒤쪽(수관이 위치한 면) 표면에 대여섯 개의 큰 주름이 방사형으로 배열되어 있다. 두 조가비가 맞닿는 각첩(hinge)에는 교치(teeth)가 존재하는데, 그 중 의주치(pseudocardinal teeth)는 작고 무디다.

화석 기록 및 지리적 분포

대한민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백악기 지층에 속하는 화석이 발견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상누층군(경남 하동군)에서 다수의 화석이 채취되었으며, 이 지역에서 발견된 종명은 낙동강에서 따온 ‘낙동엔시스’ 등이다. 옥준이와 윤이 등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된 종이다.

알려진 종

Plicatounio 속에 포함되는 주요 종은 다음과 같다.

  • P. naktongensis (낙동엔시스) – 모식종
  • P. heilongjiangensis (헤이롱이앙엔시스)
  • P. kobayashii (코바야시)
  • P. kwanmonensis (콴몬엔시스)
  • P. latiplicatus (라티플리카투스)
  • P. multiplicatus (물티플리카투스)
  • P. nananensis (나나넨시스)
  • P. okjuni (옥준이)
  • P. rongxianensis (롱시아넨시스)
  • P. subrhombicus (수브롬비쿠스)
  • P. suzuki (수주키)
  • P. tamurai (타무라이)
  • P. triangularis (트리앙굴라리스)
  • P. yooni (윤이)
  • P. zhejiangensis (제이앙엔시스)

참고 문헌

  1. 양승영 (1985). “한국산 Plicatounio속 (백악기 비해성 이매패)에 관하여”.
  2. Yun, Cheol‑Soo; Yang, Seong‑Young (2004). “Three bivalve fossils from the Dongmyeong Formation of Gisan, Goryeong in Korea”. 《고생물학회지》 20(2): 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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