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보단 산트라치

슬로보단 산트라치 (세르비아어: Слободан Сантрач, 1946년 7월 1일 ~ 2016년 2월 13일)는 유고슬라비아와 세르비아의 전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었다. 그는 선수 시절 주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유고슬라비아 1부 리그에서 탁월한 득점력을 선보였고, 은퇴 후에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선수 경력에서 산트라치는 OFK 베오그라드, 파르티잔, 그라스호퍼 등 여러 클럽에서 뛰었다. 특히 OFK 베오그라드에서는 클럽의 전설적인 선수로 추앙받으며 여러 차례 유고슬라비아 1부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는 유고슬라비아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유고슬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A매치 8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감독 경력에서는 유고슬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1998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2000년대 초반에는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여 200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팀의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그러나 본선 대회 직전 보라 밀루티노비치 감독에게 자리를 넘겨주었다. 그는 세르비아의 여러 클럽에서도 감독직을 수행하며 지도자로서의 경력을 이어갔다.

산트라치는 2016년 2월 13일 6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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