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슬러시(눈)는 눈이 녹아 물과 섞인 상태, 즉 눈이 물에 젖어 진흙처럼 되거나 물기가 많은 눈을 의미하는 한국어 용어이다. 주로 기온이 상승하거나 비가 내린 후 눈이 녹아 형성되는 현상을 지칭한다.
어원
‘슬러시(slush)’는 영어 단어 slush에서 차용된 외래어이다. 영어 slush는 ‘젖은 눈, 진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어에서는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 위해 음역된 형태인 ‘슬러시’가 도입되었다.
사용 맥락
- 겨울철 기온이 상승해 눈이 물에 섞인 상황을 설명할 때: “오늘 아침에 길이 슬러시(눈) 때문에 미끄러웠다.”
- 기상 보도에서 눈이 녹아 물과 섞인 형태를 보도할 때: “강설 후 슬러시(눈) 현상이 발생했다.”
- 일상 대화에서 눈이 물에 젖어 진흙처럼 된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운동장에 슬러시(눈) 때문에 못 뛰어다닌다.”
관련 용어
- 눈: 고체 형태의 수증기로, 겨울에 대기 중에 형성되는 결정체.
- 진창: 물과 흙이 혼합된 끈적거리는 토양 상태, 슬러시와 유사하지만 눈이 포함된 경우는 ‘슬러시(눈)’로 구분한다.
비고
‘슬러시’는 원래 음료(슬러시 음료)를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되지만, 여기서는 ‘눈이 물에 섞인 상태’를 의미한다. 이 용어는 표준 국어 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는 일반적인 기상·날씨 관련 어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