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포스(Special Force)는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는 명칭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용례는 대한민국의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FPS)이다. 그 외에도 특수부대를 의미하는 영어 'Special Forces'의 표기, 레바논 헤즈볼라가 제작한 비디오 게임, 프랑스 영화 등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된다.
1.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Dragonfly)가 제작하고, 초기에는 네오위즈의 피망, 이후 드래곤플라이 자체 운영을 통해 서비스된 온라인 전용 1인칭 슈팅 게임이다. 2004년 7월 19일 대한민국에 정식 출시되었으며, 미국에서는 '솔저 프론트(Soldier Front)'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었다. 게임 엔진은 자체 개발 엔진(카르마 온라인의 엔진을 개량)을 사용하였다.
게임은 테러리스트와 대테러부대의 대립을 기본 구도로 하며, 최대 16명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폭파, 탈취, 탈출, 팀 데스매치, 듀얼, 호러모드(좀비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등장 진영으로는 대한민국 육군 특전사(KSF), 영국 SAS, 독일 GSG-9, 프랑스 GIGN, 미국 델타 포스, 러시아 스페츠나츠 등 실존하는 특수부대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포함되어 있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내구도 시스템이 있다. 한 번 구매한 총기를 기간 제한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사용 시 내구도가 감소하며 게임 내 재화인 SP(스페셜 포인트)를 소모하여 수리해야 한다. SP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2005년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되었으며, 한국e스포츠협회 공인종목으로 채택되어 스페셜포스 챔피언십 리그(SFCL) 등 프로리그가 운영되었다. 2017년 7월, 기존 유통사인 피망에서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로 서버 운영 주체가 이전되었다.
2026년 3월 25일,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스페셜포스 리마스터》가 출시되었다.
2. 후속작 《스페셜포스 2》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배급한 《스페셜포스》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 3로 제작되었으며, 2011년 8월 11일 대한민국에 정식 출시되었다. 전작과 달리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유사한 게임성을 보여주었으며, 모든 무기에 정조준 기능이 지원되었다. 2025년 8월 29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3. 헤즈볼라의 게임 《스페셜 포스》 (2003년)
레바논의 이슬람 조직 헤즈볼라(Hezbollah) 중앙 인터넷국이 제작한 1인칭 슈팅 게임이다. 2003년 출시되었으며, 게임의 배경은 1982년에서 2000년 사이의 남부 레바논 분쟁이다. 플레이어는 이슬람 저항군이 되어 이스라엘 병사에 대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헤즈볼라는 이 게임이 미국산 게임에서 아랍인이 악당으로 등장하는 것에 대항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밝혔다.
4. 영화 《스페셜 포스》 (2011년)
스테판 리보자드 감독의 프랑스 영화로, 2011년 11월 2일 프랑스에서 개봉되었다. 탈레반에게 납치된 여기자를 구출하기 위해 파견된 프랑스 특수부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디아네 크루거, 자이먼 운수 등이 출연하였다.
5. 기타
- 배틀필드 2: 스페셜 포스 - 《배틀필드 2》의 확장팩.
- Special Forces (음반) - 앨리스 쿠퍼의 음반.
- Special Forces (영어 일반 명사) - 비정규전과 비밀 작전 등에 투입되도록 훈련된 특수부대를 의미하는 군사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