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그랜드(Steve Grand, 1990년 2월 28일 ~ )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모델이다.
2013년 7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자작곡 '올 아메리칸 보이(All-American Boy)'의 뮤직비디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대중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해당 곡은 컨트리 음악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당시 주요 언론으로부터 미국의 컨트리 음악계에서 스스로 성소수자임을 밝히고 활동을 시작한 초기 남성 가수 중 한 명으로 보도된 바 있다.
스티브 그랜드는 정규 음반으로 2015년 《All-American Boy》와 2018년 《Not the End of the World》를 발매하였다. 그의 음악은 주로 컨트리, 팝, 록 등의 장르를 혼합한 특성을 보이며, 작사와 작곡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악 활동 외에도 개인 SNS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