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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파라시

스테파니 파라시(Stephanie Faracy, 1951년 또는 1952년생)는 미국의 배우이다. 정확한 출생 연도에 대해서는 자료에 따라 1951년과 1952년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출생지는 뉴욕 브루클린으로 알려져 있다. 일리노이주 엘크 그로브 빌리지에서 성장했으며, 일리노이 웨슬리언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연극을 전공하고 예일 대학교 드라마 스쿨에서 연기를 수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라시는 1976년 미국 ABC 시트콤 《라번 앤 셜리》(Laverne & Shirley)의 한 에피소드를 통해 텔레비전에 데뷔했으며, 이후 뉴욕 무대에서 연극 배우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는 주로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조연 역할을 맡아 온 배우로 평가된다. 대표적인 영화 출연작으로는 《천국에 갈 수 있다면》(Heaven Can Wait, 1978), 《스캐빈저 헌트》(Scavenger Hunt, 1979), 《블라인드 데이트》(Blind Date, 1987), 《그레이트 아웃도어스》(The Great Outdoors, 1988),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 1993), 《사이드웨이》(Sideways, 2004), 《플라이트플랜》(Flightplan, 2005), 《마이크와 데이브는 데이트 상대가 필요해》(Mike and Dave Need Wedding Dates, 2016) 등이 있다.

텔레비전 분야에서는 1990년부터 1992년까지 폭스(Fox)의 시트콤 《트루 컬러스》(True Colors)에서 주연급 역할을 맡은 것을 비롯해, 《굿나잇, 빈타운》(Goodnight, Beantown, 1983~1984), 《히스 앤 허스》(His & Hers, 1990) 등의 시트콤에 주요 출연진으로 참여했다. 또한 《가시나무 새》(The Thorn Birds, 1983), 《스페이스》(Space, 1985), 《신들의 풍차》(Windmills of the Gods, 1988) 등의 미니시리즈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 밖에도 파라시는 《터치드 바이 언 엔젤》(Touched by an Angel), 《윙스》(Wings), 《머피 브라운》(Murphy Brown), 《윌 앤 그레이스》(Will & Grace), 《프레이저》(Frasier),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 《어글리 베티》(Ugly Betty),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How I Met Your Mother), 《캐슬》(Castle), 《데스페레이트 하우스와이브즈》(Desperate Housewives), 《모던 패밀리》(Modern Family),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How to Get Away with Murder), 《골드버그 패밀리》(The Goldbergs) 등 다수의 인기 텔레비전 드라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024년부터는 넷플릭스 시리즈 《노바디 원츠 디스》(Nobody Wants This)에서 린(Lynn) 역으로 재출연 중이다.

파라시는 197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해 온 미국의 중견 배우로, 장기간에 걸친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영화와 텔레비전 양쪽에서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구축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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